레이디움(RAY) 코인 전망과 솔라나 생태계 핵심 DEX 투자전 꼭 알아야 할 포인트
“솔라나 DeFi·AMM·유동성 풀의 미래”
솔라나(Solana) 생태계 얘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프로젝트가 있죠.
바로 레이디움(Raydium, RAY)입니다.
“솔라나판 유니스왑”이라고 불릴 만큼,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AMM(자동화 마켓 메이커) + 주문서 기반 거래를 동시에 지원하는 독특한 DEX예요.
그래서 오늘은,
- “레이디움, 뭐가 다르고 왜 주목받을까?”
- “AMM? 주문서 기반 거래는 무엇인지”
- “리스크?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까?”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해보려 해요. 🙌
레이디움(RAY) 코인 (토크노믹스, 유틸리티)
투자자로써 가장 먼저 알아봐야할 건 토크노믹스와 유틸리티죠.
총 발행량은 555,000,000 RAY입니다.
📊 레이디움 토큰 총 발행량 및 분배 구조
발행량과 토크노믹스는 거래소 및 크립토 랭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총 발행량: 5.5억개
카테고리 | 비율 | 수량 |
---|---|---|
Mining Reserve (채굴/보상용) | 34% | 188.7M RAY |
파트너십 및 생태계 확장 | 30% | 166.5M RAY |
팀 및 향후 개발진 (베스팅 있음) | 20% | 111M RAY |
초기 유동성 공급 | 8% | 44.4M RAY |
커뮤니티 및 시드 펀딩 (베스팅 있음) | 6% | 33.3M RAY |
자문가(Advisors) | 2% | 11.1M RAY |
베스팅 일정: 팀과 시드 물량은 TGE 이후 12개월 락업, 이후 24개월에 걸쳐 선형적으로 해제되었습니다. 베스팅은 2024년 2월에 완료되었어요.
바이백 메커니즘: 토큰의 장기 가치를 지키기 위해 총 거래 수수료의 12%를 RAY 바이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베스팅도 현재 다 완료된 상태에서, 바이백 매커니즘은 토큰 가격상승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레이디움(RAY) 유틸리티
RAY의 유틸리티는 일반적인 거버넌스 기능과 스테이킹 기능이 있고, 유틸리티 중 바이백 프로그램은 가격상승에 긍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 수수료 할인 및 보상
- 스왑 시 RAY로 수수료를 지불하면 할인 혜택이 있을 수도 있고, 수수료의 일부가 스테이킹 보상
- 스테이킹(Validator 참여)
- RAY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보상
- 유동성 제공
- P유동성 풀에 자산을 예치하면 LP 토큰을 받고, 이를 스테이킹해 RAY 보상
- 거버넌스 참여
-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수수료 구조 변경 등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
- 바이백 프로그램
- 거래 수수료의 12%를 모아 RAY를 바이백하며, 이는 공급량 조절과 시장 안정화에 기여
레이디움의 RAY 토큰은 단순한 투기적 자산이 아니라, DeFi 플랫폼의 운영 참여와 보상 구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틸리티 토큰이에요.
레이디움, 왜 특별할까?
이는 단순한 솔라나 위의 DEX가 아니라, AMM(자동화 마켓 메이커)와 주문서 기반거래를 동시에 지원하는 독특한 구조 때문입니다.
DEX를 잘 모르는 분들은 사실 AMM이 뭐고 주문식 자판기가 뭔지 잘 모르실 거에요.
그래서 레이디움을 알아보기위해서 차근차근 각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AMM(자동화 마켓 메이커) - 무인 자판기
보통 거래소는 “사고 싶은 사람”과 “팔고 싶은 사람”이 직접 주문을 내고 가격이 맞으면 거래가 성사돼요.
그런데, AMM은 사람 대신 ‘자판기’처럼 항상 코인 재고와 가격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시스템입니다.
유동성 공급자(LP)가 코인을 자판기에 넣어두면, 누군가 사거나 팔 때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가격을 조정하죠.
그래서 DEX(탈중앙화거래소)에서는 AMM이라는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주문서(오더북) - 전통 시장의 경매장
오더북은 “이 가격에 살게요” vs “이 가격에 팔게요” 라고 걸어두는 표 같은 거예요.
보통 거래소에서 시장가 매수매도가 아니라 지정가 매수, 매도를 걸어놓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레이디움은 AMM의 편리함과 오더북의 세밀한 가격 조정 기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 레이디움의 특별함 → 자판기 + 경매장 동시 운영
예를 들어, 어떤 코인을 사고 싶으면:
소액·즉시 거래는 AMM에서 처리 (빠름)
대량·정확한 가격 거래는 오더북에서 처리 (정밀함)
“이 구조 덕분에, 소액 투자자와 고래 투자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이 가능하죠.”
주피터 vs 레이디움
사실 솔라나 DEX하면 주피터가 떠오르죠.
주피터랑은 분명 역할이 다릅니다.
항목 | Raydium | Jupiter |
---|---|---|
구조 | AMM + 주문서(오더북) 하이브리드 | DEX 집계(Aggregator) |
역할 | 자체 유동성 풀 + 오더북 체결 | 여러 솔라나 DEX 풀/오더북에서 최적 경로 라우팅 |
거래 방식 | Raydium 내에서 스왑 / LP 제공 가능 | 사용자는 Jupiter 통해 가장 좋은 가격으로 스왑, 실제 풀은 다른 DEX 사용 |
LP/스테이킹 | 가능, RAY 보상 | 없음, 단순 스왑 |
유동성 | Raydium 자체 풀 + 오더북 연동 | 다른 DEX 유동성 통합, 자체 풀 없음 |
장점 | 거래 깊이 좋음, LP 보상 | 최적 가격 보장, 여러 DEX 유동성 활용 |
단점 | 구조 복잡, 일부 거래는 슬리피지 존재 가능 | LP 보상 없음, 단순 스왑 기능 |
레이디움은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직접 유동성을 제공하고 수익을 얻는 DEX라면,
주피터는 여러 DEX를 통합해 최적 경로를 찾아주는 스왑 집계 플랫폼이에요.
즉, 레이디움 = 플랫폼 자체, 주피터 = 플랫폼 위에 올라가는 ‘라우팅 서비스’라고 보면 이해하면 되요.
투자 리스크
레이디움은 3가지 리스크를 가지고 있어요.
- 솔라나 네트워크 의존성 → 네트워크 문제 발생 시 영향
- 시장 변동성 + LP 구조 → 가격 급락·IL 가능
- 경쟁 & 스마트컨트랙트 → 거래량 분산, 해킹/버그 위험
이러한 이유때문에 가격급등락이 심한 코인입니다. 물론.. 밈코인이나 대부분의 알트코인들 차트가 비슷하지만요.
솔라나 및 DEX 섹터의 상승세 그리고 알트시즌으로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리스크에 따른 분산 투자를 권유 드립니다.
※ 투자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