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SUI) 코인 전망: 레이어1 솔라나 이더리움을 넘을 수 있을까?
레이어1 생턔계를 위협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수이
솔직히 23년에 처음 나올땐 “또 하나의 레이어1이겠지” 하는 시선으로 많이 봤지만,
솔라나, 이더리움에 이은 차세대 블록체인 레이어1로 주목받는 SUI.
단순 가격이 아닌, 기술력과 생태계, 그리고 리스크 2025년 이후 전망까지 정확히 분석해봤어요.
수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 탄생, 토크노믹스, 유틸리티
Mysten Labs가 개발한 고성능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Meta(전 페이스북)의 Diem 프로젝트 출신 핵심 개발진들이 주축이에요.
- 개발 언어: Move 언어 기반 (기존 Solidity보다 안전성 강화)
- 합의 알고리즘: Narwhal & Bullshark (병렬처리 강화)
- TPS: 2024년 기준 테스트넷 기준 297,000 TPS 기록
- 지향점: 게임, NFT, 소셜, DeFi 등 모든 Web3를 위한 인프라
- 게임 분야에서의 약진
- DeFi 생태계 확장(Cetus 등 TVL 약2B - 2025년 8월기준)
- Mysten Labs의 후속 투자 유치($300M)
무엇보다 개발자들이 “체험이 쉬운 블록체인”이라고 말하는 게 포인트!
토크노믹스
SUI를 투자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토큰의 유틸리티와 토크노믹스를 알아봐야해요.
총 발행량은 100억 SUI입니다.
항목 | 비율 (%) | 설명 |
---|---|---|
커뮤니티 리저브 | 50% | 생태계 개발, 보조금, 리워드 등 |
초기 투자자 | 14% | VC, 엔젤 투자자 등 |
팀 (Mysten Labs) | 20% | 창립팀, 개발자 등 (락업 있음) |
커뮤니티 액세스 프로그램 | 6% | 커뮤니티 및 테스트넷 참여자 보상 |
재단 (Sui Foundation) | 10% | 거버넌스, 운영 등 |
커뮤니티 비중이 60% 가까이 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탈중앙성과 유저 중심 생태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걸 보여줘요.
🔎 중요: 매월 락업 해제 시기와 시장 상황에 따라 SUI 가격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이는 매월 락업크기가 큰 편입니다. 투자에 유의가 필요해요.
유틸리티
기능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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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비 지불 (Transaction Fees) | 수이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을 처리 |
스테이킹 (Staking) |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구조 (연간 이율은 약 5~8%) |
거버넌스 참여 | 프로토콜의 변화나 정책 결정에 대해 투표권 |
생태계 내 결제 및 서비스 활용 | NFT 민팅, 게임 내 자산 결제, DeFi 서비스 이용 |
SUI 코인은 단순한 투자용이 아니라 생태계 운영에 필수적인 코인
급격히 성장한 이유는? - 수이 Move언어의 개발자 친화성/안정성
이더리움의 솔리디티, 솔라나의 Rust라고 아시나요?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생태계 확장 기반 언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Move언어는 블록체인 스마트계약을 안정성, 친화성, 성능/속도를 기여한 매우 중요하고 강력한 언어입니다.
수이(Move) vs 이더리움(Solidity) vs 솔라나(Rust)
항목 | Move (수이) | Solidity (이더리움) | Rust (솔라나) |
---|---|---|---|
출신/배경 | Meta(Diem/Libra) 개발 | 이더리움 전용 개발 언어 |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 |
주 사용 체인 | Sui, Aptos | Ethereum, BNB, Polygon 등 | Solana |
학습 난이도 | 중간 | 쉬움 (Web3 진입용) | 어려움 (시스템 수준) |
안전성 | 🟢 매우 높음 (자산 보안 중점) | 🔴 낮음 (개발자 실수 잦음) | 🟡 중간 (정적 검사 강력) |
성능/속도 | 병렬 처리에 유리 | 느림 (단일 스레드 처리) | 매우 빠름 (병렬 처리 구조) |
자산 개념 | 자산을 1급 객체로 취급 (소유권 추적 가능) | 자산은 변수로 처리됨 | 메모리 안전성은 강하지만 자산 추적은 복잡 |
오류 방지 | 소유권, 이중 지불, 재입금 공격 등 방지 | 수동 처리 필요 | 수동 처리, 오류 발생 가능 |
개발자 도구 | 개발 초기, 지원 점점 확장 중 | 가장 풍부한 생태계 | Anchor 등 도구 생태계 점점 성장 중 |
수이(SUI)의 Move 언어는 이더리움의 Solidity보다 보안성과 자산 추적에 강하고, 솔라나의 Rust보다 개발자 친화적인 구조를 지향해요. 이로 인해 생태계 확장을 빠르게 넓혔습니다.
수이 생태계 - 에어드랍 WAL, CETUS, DEEP 등
수이가 급격하게 성장한 이유는 바로 수이 생태계에서 WAL, CETUS, DEEP등의 코인을 에어드랍 했기 때문입니다.
뿐 만아니라 이 수이 기반 코인은 대형거래소(바이낸스, 업비트 등)에 상장도 하면서 관심도가 급격히 올라갔어요.
WAL, CETUS, DEEP 코인은 수이 생태계의 “기반 인프라 + 실사용 킬러앱” 역할을 하며 수이의 실질적 성장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토큰명 | 역할 | 특징 | 유틸리티 요약 |
---|---|---|---|
WAL | Web3 지갑 플랫폼 | 에어드랍 추적 + 디파이 통합 | 지갑 프리미엄 기능, 수익 공유 |
CETUS | AMM DEX | 집중 유동성 구조 | DEX 수수료, 유동성 보상, 거버넌스 |
DEEP | 온체인 오더북 | 수이 기반 핵심 인프라 | 오더북 수수료, DAO, 연동 유틸리티 |
수이는 ‘기술만 좋은 체인’이 아니라, 실제로 쓸 수 있는 앱들이 빠르게 구축되었기 때문에 성장한 것!
이더리움 -> 솔라나 -> 수이?
수이가 이더리움 솔라나의 생태계와 시가총액을 넘을 수 있을까?
분명한건 생태계와 인지도가 솔라나의 지위까지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세가지 이유가 있어요.
1. 기술력 (TPS 수십만 (병렬 실행 기반))
- 수이는 기술적으로는 솔라나보다 진보된 구조를 갖고 있고, 특히 **병렬 처리 + 자산 보안(ownership)** 기반
2. 생태계 확장속도 (Dex 빠른성장 TVL 급등)
- 수이는 후발주자지만 빠르게 필수 인프라(Dex, 지갑, 오더북)를 완성
3. 시가총액 (25년 8월기준 유통량 기준 약 17조)
- 10배 이상 성장
수이는 기술력과 개발자 경험 면에서 이더리움이나 솔라나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레벨까지 왔지만, 생태계 크기, 커뮤니티, 시가총액 구조 등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특히 솔라나와의 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수이가 ‘솔라나 이상의 존재’로 자리잡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봐요.
토큰 언락 리스크
빠르게 성정한 코인이다보니 높은 변동성은 리스크로 작동합니다.
매월 토큰 언락은 가격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높여주고 있어요.
물론 수이생태계가 성장하면 수이코인에 대한 유틸리티가 높아져서 유동성 공급으로 긍정적으로도 작용 가능합니다.
이는 수이 코인 차트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락업해제에 따라서 코인이 계속해서 하락하지 않았음을 보여줘요.
수이 생태계 해킹 리스크
수이 생태계 해킹으로 인해 수이 뿐 만아니라 생태계 코인들의 급락을 일으켰어요.(-50% 이상)
사건 | 일시 | 규모 | 주요 원인 | 대응 및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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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 네트워크 탈취 | 2024‑12‑12 | $29M | 단일 고지갑 대상, 브리지→Tornado Cash 세탁 | 트래킹 어려움, 보안체계 미흡 |
Cetus DEX 해킹 | 2025‑05‑22 | $223M (최대 $260M) | 오라클 + 스푸프 토큰으로 가격 조작 | $162M 동결회수, 계약 정지 응급 대응 |
수이가 분명 기술적으로 뛰어난 부분은 있지만, DeFi 보안 체계와 생태계 투명성 측면은 초기 단계이며 개선이 절실한 때 입니다.
※ 투자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