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 코인 전망 차트 분석: 디파이 게임 RWA까지 확장하는 멀티체인 플랫폼
“이더리움 킬러?, 아발란체”
요즘 블록체인에서 ‘스피드·확장성·다재다능’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면 어떤코인 일까요?
그 답 중 하나가 아발란체(Avalanche, AVAX)예요.
사실 아발란체는 코인투자를 오래하면서 예전부터 어떤 기술이 있고 전망은 어떤지 늘 궁금했어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 토크노믹스와 활용 가치는 어떠한지?
- 아발란체 코인이 무엇을 하려는지?
- 그리고 투자 관점에서 어떤 기회와 리스크가 있는지?
차트를 분석하면서, 저처럼 궁금했던 아발란체에 대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해보려 해요. 🙌
아발란체(AVAX) 코인 (토크노믹스, 유틸리티)
투자자로써 가장 먼저 알아봐야할 건 토크노믹스와 유틸리티죠.
총 발행량은 720,000,000 AVAX입니다.
📊 아발란체 토큰 총 발행량 및 분배 구조
발행량과 토크노믹스는 거래소 및 크립토 랭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총 발행량: 7.2억개
- 현재 유통량: 3.9~4억개
카테고리 | 비율 |
---|---|
스테이킹 보상(Staking Rewards) | 50% |
팀 & 재단 | 약 10~20% |
공개/개인 판매 | 약 20% 내외 |
커뮤니티/에코시스템 인센티브 | 약 10% |
AVAX는 스테이킹 참여자에게 보상으로 발행하여 인플레이션 발생합니다.
하지만 모든 거래 수수료는 소각(Burn) 되기 때문에 디플레이션 압력도 존재
즉, 네트워크가 많이 사용될수록 AVAX 공급이 줄어드는 구조
스테이킹 보상으로 점차 발행되지만, 모든 수수료가 소각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공급이 줄어드는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을 갖춘 토큰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아발란체(AVAX) 유틸리티
아발란체의 유틸리티는 일반적인 거버넌스 기능과 스테이킹 기능이 있고, 유틸리티 중 수수료 소각은 가격상승에 긍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 거래 수수료(Gas Fee)
- 아발란체 메인넷(C-Chain, X-Chain, P-Chain)에서 거래 시 수수료로 AVAX가 사용됨
- 스테이킹(Staking)
-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는 핵심 수단
- 서브넷(Subnet) 구축
- 아발란체만의 강점인 멀티체인 구조에서, 새로운 서브넷을 만들 때 AVAX가 필수적으로 사용됨
- RWA & 디파이 활용
- 최근 아발란체는 실물자산 토큰화(RWA)와 기관용 블록체인에 집중
- 거버넌스(Governance)
- AVAX 홀더들은 네트워크 주요 의사결정(수수료 구조,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에 참여
스테이킹 + 소각 구조로 토큰 희소성을 확보하고, 멀티체인 서브넷 구조와 RWA 확장성을 기반으로 디파이·게임·금융 시장까지 커버하는 유틸리티를 가진 코인입니다.
아발란체, 왜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불렸을까?
2018년 ~ 2020년시기 이더리움의 대항마로는 이오스가 부상하고, 그러면서 더 진화된 레이어1들이 등장하면서 솔라나, 아발란체가 등장했습니다.
아발란체는 속도, 수수료, 합의 알고리즘, 서브넷, 생태계 지원이라는 5가지 무기 덕분에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불렸어요.
속도와 확장성 & 저렴한 수수료
이더리움은 속도가 느리고 수수료가 비싸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를 이더리움은 레이어2 공존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아발란체는 초당 4,500건 이상의 트랜잭션(TPS) 을 처리할 수 있어요.
뿐 만 아니라, 이더리움은 가스비 폭등이 자주 문제 됐는데, 아발란체는 평균적으로 훨씬 낮은 수수료로 거래 가능합니다.
즉, 트랜잭션 확정 시간도 1~2초 수준이고, 낮은 수수료로 인해 디파이(DeFi), NFT, 게임 같은 서비스에서 실사용에 적합하고 TVL이 급증했었습니다.(2020~2022년 - 지금은 TVL이 떡락했습니다.)
합의 알고리즘와 서브넷 구조
아발란체 합의(Directed Acyclic Graph + Snowman 프로토콜) 라는 독창적인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노드들이 무작위로 서로를 샘플링해 빠르게 합의를 이루는 방식이라, 보안성과 속도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또하나의 특징은 바로 서브넷 구조 입니다.
이는 블록체인을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구조인데,
기업이나 프로젝트가 자체적인 규칙과 토큰으로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종의 “체인 위의 체인” 개념이라, 아발란체가 블록체인 아마존 웹서비스(AWS)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았어요.
차트 분석 (고고저 - 빗각)
위와 같은 이유로 아발란체는 2021년 불장때 엄청난 상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후 차트는 너무 좋지 않은 차트 입니다.
2021년 불장 147$를 찍고,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전고점 근처도 가지 못한 모습이에요.
2021년 고점과 2024년 고점을 이으면 빗각 위에 현재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좀 더 물량 매집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이번에 불장이 온다고 해도 147$까지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투자 리스크과 가격전망
아발란체는 3가지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 레이어1의 경쟁이 심화 (Ethereum, Solana, Sui, Aptos 등)
- 소각구조는 있지만 아직까지 인플레이션 구조
- 디파이/NFT 성장 둔화로 인한 RWA시장 참여했지만 큰 성과가 없음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가격급등락이 심한 코인입니다.
수이, 솔라나 같은 레이어1들 만큼 TVL이 올라와줘야 합니다.
불장 때는 강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서브넷·기관 채택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갈릴 가능성이 큰 코인이에요.
아발란체는 여전히 “레이어1 경쟁”에서 매력적인 프로젝트지만, 디파이/NFT 부진과 규제, 경쟁 심화가 리스크예요. RWA성공과 실제 성과가 나와야합니다.
※ 투자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