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NFT 디파이 ERC의 진화(erc20 erc721 erc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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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코인과 토큰

암호화폐를 투자하다보면 코인과 토큰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우리는 처음 코인을 투자할때 코인이나 토큰이나 큰차이를 모르고 투자를 하지만, 그 차이를 모르고 투자하게 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코인 vs 토큰

코인은 말 그대로 메인넷, 테스트넷이 존재하는 암호화폐를 말한다. 플랫폼의 역할
그럼 토큰은? 그렇다. 그 메인넷이 없는 암호화폐를 토큰이고 한다. 독자적인 플랫폼이 없음

메인넷이 없는 토큰은 그럼 어떻게 발행이 될까?
바로 메인넷이 있는 코인위에 토큰을 발행하는 것이다.

토큰에서 코인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아래 4가지 절차를 걸쳐서 진행된다.

  • ICO(Initial Coin Offering, 가상화폐 공개): 초기 개발 자금 모집 및 코인 배분
  • 초기개발(토큰): DApp 개발 및 테스트넷 사전 개발
  • 메인넷 구축: 테스트넷 시행 및 준비, 독립적 플랫폼으로 트랜젝션과 생태계 구성, 독립적인 지갑 생성
  • 코인으로의 전환 완료: 자체 생태계 확장

그러기 위해선 상당한 자본력(개발인력, 마케팅, 팀등 비용)이 필요하다.

이더리움의 ERC20

토큰은 대부분이 이더리움 플랫폼의 ERC20 기반으로 탄생하여 코인으로 진화하였다. ERC20은 뭘까?

ERC20

Ethereum Request for Comment 20의 약자이다.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져 있고 아래와 같은 규칙으로 토큰이 만들어진다.

  • 총 발행량 (totalSupply)
  • 송금 (transfer)
  • 잔액 (balance Of)
  • 유저간 송금 (transferFrom)
  • 승인 (approve)
  • 허용 (allowance)

현재 ERC20 기반 코인은 트론(TRX), 이오스(EOS), 비체인(VET), 샌드박스, 체인링크 등 900개가 넘는 코인이 있다. Image Alt 텍스트
이미지 출처 : 이더리움 기반 코인

크립토펑크와 NFT

최초 NFT로 가장핫한 크립토펑크는 재미있게도 ERC20기반으로 만들어졌다.
ERC20으로 최초 NFT 만들었다는 점은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
최근 NFT (ERC-721)가 유행할 수 있었던 것은 크립토펑크가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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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코인과 NFT 이것이 미래_미래에셋

ERC721

ERC721은 NFT에 좀더 최적화된 이더리움 표준 규약이다. 즉, ERC721은로 발행된 토큰은 대체 불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NFT에 좀더 최적화된 ERC721로 만들어진 최초 NFT는 바로 크립토키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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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코인과 NFT 이것이 미래_미래에셋

이처럼 크립토키티를 시작으로 OpenSea, DEX 등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더리움의 문제점

하지만 NFT와 디파이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엄청난 트랜잭션이 몰리면서 문제점이 드러났다.

속도와 수수료문제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초당 15건 정도 밖에 처리하지 못한다. POW(작업증명)의 한계인데, 이로 인해 높은 거래비용을 유발시켰다.
또한 모든 NFT 게임의 처리에는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가 들었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인 비용이 들수 밖에 없었다.

ERC1155

때문에 이더리움은 새로운 규약인 ERC1155를 탄생시켰다. 물론 수수료와 속도개선을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각각의 그룹화 시켜서 거래를 하게한 점은 효율적인 측면에서 변화했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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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 NFT 이것이 미래_미래에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