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코인 전망 트럼프가 그리는 스테이블 코인의 미래
트럼프가 암호화폐 시장에 관심이 많은 이유?
요즘 트럼프 관련 코인들이 핫하죠.
사실 그럴것이 올해 초 트럼프, 멜라니아 밈코인으로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을 빨아먹고, 지속 하락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시장에 안좋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코인이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또다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 “WLFI는 도대체 뭘 기반으로 하는 코인이냐?”
- “USD1는 어떻게 고정가치를 유지하나?”
- “트럼프 관련 코인 믿어도 될까?”
하나씩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코인 (토크노믹스, 유틸리티)
투자자로써 가장 먼저 알아봐야할 건 토크노믹스와 유틸리티죠.
총 발행량은 100,000,000,000 WLFI입니다.
📊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토큰 총 발행량 및 분배 구조
발행량과 토크노믹스는 거래소 및 크립토 랭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총 발행량: 1000억개 (다른 코인에 비해서 총 발행량이 높습니다.)
구분 | 배분 비율 | 수량 (WLFI) | 비고 |
---|---|---|---|
Community / Ecosystem Rewards | 40% | 40,000,000,000 | 보상, 에어드랍, 커뮤니티 인센티브 |
Founders, Team & Advisors | 20% | 20,000,000,000 | 트럼프 가족, 팀, 초기 멤버 (일부 락업) |
Treasury / Partnerships | 15% | 15,000,000,000 | 전략적 파트너십 및 재단 금고 |
Public Sale | 10% | 10,000,000,000 | ICO/IEO 등 일반 판매 물량 |
Foundation Reserve | 15% | 15,000,000,000 | 장기 운영, 비상금 |
Founders / Team / Advisors: 일반적으로 Cliff + 점진적 해제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요.
즉, 선형 베스팅은 아니고, 단계적/클리프형 구조 입니다.
WLFI 토큰은 총 1000억 개 발행으로 다른 코인과 비교해서 많은 발행량을 가지고 있고, 커뮤니티와 생태계(40%)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유틸리티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유틸리티는 플랫폼내 수수료 사용, 스테이킹을 한다는 점에서 코인 유틸리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Governance (거버넌스)
- WLFI 홀더는 WLF 프로토콜의 주요 방향성과 업그레이드, 제안사항에 대해 투표 / 단, 전체 유통량의 최대 5%까지만 한 주소에서 투표 가능
- 플랫폼 내 기능 사용
- WLFI는 WLF 플랫폼 내 트랜잭션 ▶ 수수료 지불, ▶ 스테이킹(잠금) ▶ 플랫폼 기능·서비스 접근용 결제 등으로 사용
- 커뮤니티 거버넌스 참여
- Snapshot 등의 도구를 통해 제안 제출, 커뮤니티 논의 및 투표 참여
- 소각 메커니즘 (Burn)
- 최근 47백만 WLFI 토큰이 소각되었으며, 이는 유통량의 약 0.19%에 해당
WLFI 토큰은 단순한 투자용 코인이 아니라, 거버넌스 투표·수수료 결제·스테이킹 보상·생태계 참여 권한 등 다양한 실사용 유틸리티를 갖춘 구조에요.
USD1이 그래서 뭔데?
USD1, 쉽게 말해 1 USD1 = 1 미국 달러를 주장하는 ‘페깅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이를 보장해줄 현금 예치금과 단기 국채로 뒷받침 되어있고, 이를 BitGo라는 규제된 신탁사가 맡고 있죠.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는 코인입니다.
트럼프+제도권 = 전략적 승부수
트럼프라는 마케팅 효과도 엄청나지만 이러한 USD1은 대통령 이름하에 결국 미국정부의 규제 안 스테이블 코인으로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 규제 준수 기반
- 감사/준비금 보고
- 기관 접근성 확보
지니어스 법안과 국채시장의 안정성
지니어스 법안으로 스테이블코인이 국채시장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미국 재정상황 또한 안정시키려는 목적이에요.
이는 트럼프 정부가 그리고있는 큰 그림이기 때문에, 법안과 USD1, WLFI의 연관관계를 잘 알아야합니다.
- 발행사 등록제: USDC, AUSD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미 재무부 또는 연준에 등록 필요
- 준비금 요건 강화: 발행량만큼의 현금·단기국채 보유 의무화
- 공시와 회계감사 의무
- 디지털 결제 인프라 허용: 은행, 핀테크 기업도 스테이블코인 사용 가능
즉, 다른 스테이블 코인과 다르게 이건 마치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간에 교통수단을 놓는 작업과 같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을 ‘어디서든 믿고 쓸 수 있는 다리’로 만드는 설계인거죠.
트럼프 관련 코인 믿어도 될까?
사실 트럼프 관련 코인과 주식은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이 트럼프라는 마케팅 효과에 고점에 매수하여 크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트럼프와 멜라니아 밈 코인이고 고점대바 10토막이상 났습니다.
트럼프 밈코인 차트
월드리버티 파이낸셜 차트
현재 상장후 거진 반토막이 난상태입니다. 반등 할 가능성이 크지만 물량이 풀리면 계속해서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리스크
트럼프 관련 코인인 만큼 무조건 적인 호재만 볼것이 아닌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프리세일 및 에어드랍에 참가한 사람들의 가격보다 상장가격이 높은 부분은 리스크로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매도압력이 크게 작용해요.
- 높은 초기 상장가: 무려 11조 시가총액으로 상장하여, 높은 가치에 대한 부담감 존재.
- 중앙화 위험: 발행·관리 주체가 중앙화되어 있어 정책·계정동결·정책 변경 리스크 존재.
- 감사·보고 범위 확인 필요: Attestation은 중요하지만, 감사 범위·빈도·자산 구성을 직접 확인해야 진짜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음.
- 규제 리스크: 각국 규제 변화(특히 미국)가 서비스·환매·업장 운영에 영향 줄 수 있음.
※ 투자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