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들(PENDLE) 코인 전망과 펜들 구조 완전 파혜치기 - RWA코인 분석
‘이자’에도 투자할 수 있다고?
요즘 RWA(Real World Asset, 실물자산 토큰화) 관련 프로젝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하지만 ‘그 많던 알트코인들 다 어디갔나’ 싶은 요즘, 꾸준히 TVL(총 예치금)을 늘려가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펜들(Pendle)인데요.
이 글에서는 펜들이 뭘 하고, 왜 RWA 섹터에서 중요한지, 투자 관점에서 어떤 포인트를 체크해야 하는지 파헤쳐볼게요.
펜들(PENDLE) 토크노믹스와 유틸리티
펜들을 투자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토큰의 유틸리티와 토크노믹스를 알아봐야해요.
📊 Pendle 토큰 총 발행량 및 분배 구조
발행량과 토크노믹스는 거래소 및 크립토 랭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총 발행량: 258,446,029 PENDLE (고정 공급, 인플레이션 없음)
항목 | 비율 | 비고 |
---|---|---|
커뮤니티 유동성 및 인센티브 | 약 60% | vePENDLE 보상, 풀 인센티브 등 |
팀 및 어드바이저 | 약 22% | 대부분 2024년까지 락업 해제 |
시드 및 투자자 | 약 10% | 초기 투자 라운드 |
트레저리 | 약 8% | 생태계 발전, 파트너십, 운영 자금에 사용 예정 |
인플레이션 구조 없음
초기에는 일정량의 인센티브로 풀 보상을 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vePENDLE 구조에서 리사이클링 형태로 인센티브 분배
Pendle 코인 유틸리티
제가 생각했을 때 다른 코인과는 다르게 유틸리티가 많은 코인중 하나에요.
- vePENDLE 거버넌스
- 사용자가 PENDLE을 최대 2년간 락업하면 vePENDLE을 받게 됨
- 사용자가 PENDLE을 최대 2년간 락업하면 vePENDLE을 받게 됨
- Yield Trading 구조의 핵심 토큰
- PENDLE은 단순한 거버넌스 토큰이 아닙니다. 생태계에서 아래와 같은 실질적 역할을 하고있어요.
- 지속 가능한 인센티브 시스템
- 펜들은 ve토큰 기반의 투표 시스템을 도입하여 아래와 같은 장점을 얻습니다:
- Treasury 수익 모델
- PENDLE 토큰은 플랫폼이 수익을 얻는 구조와도 연결됩니다:
펜들(PENDLE)은 뭐하는 프로젝트야?
간단히 말하면, ‘미래의 이자 수익’ 을 거래할 수 있게 만든 디파이 플랫폼이에요.
예를 들어, 내가 LST(예: stETH)를 맡기면, 펜들은 이걸 두 개의 자산으로 나눠요.
-
Principal Token (PT): 원금
-
Yield Token (YT): 미래 이자
이제 이 YT를 팔면, 이자를 미리 ‘현금화’하는 셈이죠.
이걸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 거래소 역할도 하고 있어요.
펜들의 구조를 쉽게 설명하자면?
조금 더 쉽게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
원래는 스테이킹하면 특정 기간동안 묶여 있죠?
-
근데 펜들을 쓰면 “나는 이자 필요 없어,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해” 하고 YT를 팔고,
-
반대로 “나는 이자 수익에 투자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YT를 사는 거예요.
이자도 하나의 금융 상품처럼 거래되는 구조를 만든 거죠.
RWA와 펜들은 어떤 관계가 있어?
온도파이낸스, 플룸네트워크는 실물자산을 위해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직접 투자하는데 무슨차이가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RWA는 실물 자산(예: 미국 국채)을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걸 말해요.
펜들은 이 국채로부터 발생하는 이자를 온체인에서 분리해 거래할 수 있게 만들어요.
예: BlackRock이 발행한 국채 기반 토큰(BUIDL) → Pendle에서 이자 파생상품 거래 가능
이게 무슨 의미냐면,
기존 전통 자산과 크립토의 ‘브릿지’ 역할
DeFi 시장에 안정적 유동성 공급 가능
즉, ‘진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에 펜들이 핵심 인프라로 들어간다는 얘기예요.
기술적 분석과 방향
- 월봉 기준 우상향
- 토큰의 유틸리티, 토크노믹스로 봤을때와 기술적 분석에 있어 장기투자로는 좋다
- 단기적 조정
- 결국 암호화폐 전체 흐름에 움직일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더리움 가격과 알트코인 흐름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Pendle의 전망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기적으로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특히 RWA 기반 수익 구조가 블록체인에 정착하게 되면, 이걸 거래할 수 있는 펜들 같은 프로토콜은 그 가치를 더 크게 인정받을 거예요.
유의해야될 점
- 다만, 파생상품 특성상 리스크가 큼
- Pendle Defi를 사용하기가 개인 소매투자자들에게는 높은 진입장벽 (어려움)
- 이더리움 가격에 따라 변동성이 너무 큼
※ 투자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