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POL) 코인 전망: 이더리움 확장성 해결사, 투자 매력 완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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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코인, 폴리곤 2.0으로 레이어2 경쟁에서 승자 될까?

요즘 코인판에서 은근히 입에 오르내리는 폴리곤 코인.

특히 요즘 폴리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고, 폴리곤 2.0이 흥미로워서 직접 공부도 해보고, 간단하게 써보기도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 “폴리곤은 정확히 뭘 하는 네트워크지?”
  • “폴리곤2.0은 어떤 역할을 하는건지?”
  • “투자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보려고 해요. 😊


폴리곤 코인 (토크노믹스, 유틸리티)

투자자로써 가장 먼저 알아봐야할 건 토크노믹스와 유틸리티죠.

총 발행량은 10,000,000,000 POL(MATIC) (100억개)입니다.

📊 폴리곤 토큰 총 발행량 및 분배 구조

발행량과 토크노믹스는 거래소 및 크립토 랭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총 발행량: 100억개
카테고리 비율 수량
Staking Rewards (보상) 12% 1.2B
Ecosystem (생태계 펀드) 23.33% 2.33B
Foundation (재단) 21.86% 2.19B
Binance IEO 투자자 19% 1.9B
Team(팀) 16% 1.6B
Advisors 4% 0.4B
Private investors 3.8% 0.38B

현재 폴리곤은 폴리곤 2.0으로 MATIC에서 POL로 변경했습니다. MATIC과 1:1교환되며, 최대 연 1%의 신규 POL이 발행되됩니다. 10년 후에는 감축하거나 종료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POL(MATIC) 유틸리티

POL의 유틸리티는 일반적인 거버넌스 기능과 스테이킹 기능이 있고, 앞으로도 토큰 유틸리티를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1. 가스 수수료로 사용 (Gas Fees)
    • Polygon PoS 및 2.0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 수수료(가스 비용)로 사용
  2. 스테이킹(Validator 참여)
    • POL을 스테이킹하면 Polygon 생태계를 지키는 검증자로 참여
  3. 다중 체인 검증 기능 (Hyperproductive Token)
    • Polygon 네트워크 내 여러 체인을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하이퍼 생산성 토큰’
  4. 거버넌스 및 커뮤니티 펀드

“POL은 Polygon 생태계의 하이퍼 생산성 토큰으로, 가스 수수료, 스테이킹, 멀티체인 검증, 거버넌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폴리곤이 뭐야? 전통 레이어2 네트워크

폴리곤은 말하자면, 이더리움의 고속도로 역할을 하는 레이어2 네트워크예요.

이더리움보다 훨씬 빠르고 저렴한 처리를 제공하죠.
단순 처리뿐 아니라, 더 큰 목적을 가진 ‘이더리움의 인터넷’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체인의 단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나온 레이어2 블록체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옵티미즘하고 아비트럼도 같은 계열로 나온 레이어2에요.


폴리곤 vs 옵티미즘, 아비트럼

폴리곤은 Layer 2만 하는 게 아닙니다. PoS 체인구조의 엄밀히 말하면 사이드체인입니다.

즉, Polygon = “이더리움 확장 기술 종합 세트”입니다.

구분 폴리곤 (Polygon) 옵티미즘 (Optimism) 아비트럼 (Arbitrum)
레이어 구분 주로 Layer 2 역할을 하는 사이드체인 + zkRollup 솔루션 제공 Layer 2 (Optimistic Rollup) Layer 2 (Optimistic Rollup)
합의 방식 독립적인 PoS 체인(사이드체인) + zkEVM 등 다양한 확장 솔루션 이더리움 L1에 데이터 기록, 트랜잭션은 L2에서 처리 이더리움 L1에 데이터 기록, 트랜잭션은 L2에서 처리
보안 의존성 사이드체인(Polygon PoS)은 자체 밸리데이터 보안, zkEVM은 이더리움 보안 상속 이더리움 보안 상속 이더리움 보안 상속
트랜잭션 처리 속도 매우 빠름(사이드체인 기준 7,000TPS 이상) 수백 TPS 수준 수백 TPS 수준
수수료 매우 저렴 (거의 무료 수준) L1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Polygon PoS보다는 비쌈 L1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Polygon PoS보다는 비쌈
출금 대기 시간 사이드체인은 즉시, zkEVM은 즉시, Optimistic Rollup 구조는 7일 대기 없음 기본적으로 7일(도전 기간) 기본적으로 7일(도전 기간)
주요 강점 다양한 확장 솔루션(zkevm, supernets, PoS체인 등) 제공 / 개발자 친화적 구현 단순, EVM 완전 호환, OP Stack로 확장 가능 높은 호환성, Nitro 기술로 빠르고 효율적, DeFi 친화적
대표 사용처 게임, NFT, DeFi, Web3 전반 DeFi, 인프라, DAO DeFi, Layer3, 인프라

zkRollup(zero knowledge proof(영지식 증명))이란?

여러 거래를 한 번에 묶어서 처리한 뒤, 결과만 이더리움 메인넷에 기록하는 방식

“Polygon: 이더리움 옆집에 내 집(사이드체인) 지어서 빠르고 싸게 쓰다가, 필요하면 진짜 L2 아파트(zkevm)도 운영”

“Optimism / Arbitrum: 이더리움 건물 위에 새로운 층(L2)을 올려서 같은 보안 쓰지만, 더 빠르고 저렴하게 운영”


폴리곤 2.0은 뭘까?

폴리곤은 로드맵에 따라서 2.0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어요.

가장 중요한 변화는 MATIC에서 POL로 토큰 이름을 바꿨고 토큰의 유틸리티가 변경되었습니다.

구분 기존 폴리곤 폴리곤 2.0
네트워크 구조 단일 PoS 체인 중심 다수의 ZK 기반 체인 연결
기술 핵심 PoS + 일부 ZK 풀 ZK 롤업(zkEVM) 전환
거버넌스 제한적 온체인 DAO 거버넌스
토큰 MATIC POL(새 토큰)로 전환 예정

“폴리곤을 하나의 체인”에서 “수천 개의 체인이 연결된 인터넷”으로 확장하는 대규모 업그레이드예요.

폴리곤이 최근 다시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2.0 전환과 POL 토큰 이슈 때문이죠.


폴리곤의 리스크 1 - 기술적 리스크

폴리곤은 처음 상승 이후 좀처럼 가격적으로 힘을 못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왜 그런건지 그리고 리스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파악할 필요는 있습니다.

  1. 완전한 탈중앙화 부족
    • 현재 Polygon PoS 체인은 검증인 수가 제한적이라, 이론적으로는 검증인 집단이 담합하면 네트워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체인/솔루션 관리 복잡성
    • zkEVM, PoS, Supernet 등 여러 솔루션을 동시에 운영하다 보니 기술 유지보수 부담이 커요.
  3. 브리지(Bridge) 취약성 / 낮아지고 있는 TVL
    • 크로스체인 브리지에서 해킹이 발생하면 Polygon 네트워크 자산이 직접적인 피해 및 TVL의 변동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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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브리지·멀티체인 구조의 복잡성과 새로운 확장 기술의 미검증성은 레이어2의 문제지만, 폴리곤의 구조가 다양해서 관리 포인트가 더 많아요.


폴리곤의 리스크 2 - 레이어2 경쟁 및 가격 하락 리스크

레이어2 경쟁은 이미 수많은 프로젝트에서 시작되고 있어요.
시장파이는 한정되어있는데 아비트럼, 옵티미즘, 맨틀 등 새로운 레이어2가 등장하고 있고 그런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1. zkRollup 경쟁 심화
    • zkSync, Starknet, Scroll 같은 zkRollup 전문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성장 중이고, 기술적으로 Polygon을 앞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지속적인 매도압력 (고점대비 -50%이상)
    • 레이어2의 차트가 지속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가격은 고점대비 -50퍼 이상 이고 이는 투자 매력으로는 안좋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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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및 레이어2 섹터의 상승세 그리고 알트시즌으로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지만, 리스크에 따른 분산 투자를 권유 드립니다.

※ 투자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