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웨딩밴드💍 반클리프 뚜쥬르 시그니처 에또왈 플래티넘 구매 후기 (1)
결혼식 로망은 없어도 반지만큼은 아주 확고하게 !!부쉐론!!이였어서 웨딩밴드 투어는 할 생각이 1도 없었던터라 예산만 정하면 바로 반지를 고를 줄 알았지만 그건 또 아니였다고..
업체 후기 찾다가 발견한 반클리프 뚜쥬르 시그니처
여기 완전 꽂혀버리면서 치열한 양자택일이 시작되었다ㄷㄷ
더현대서울에 7월에 반클리프가 오픈한다고 하지만 당시에는 여의도 근처에 없어서(유감) 부쉐론 구경으로 스타트
반클리프 무역센터점에서 처음으로 뚜쥬르를 껴보고 신세계 강남 부쉐론, 압구정 현백 반클리프까지 가면서 고민을 하다가 반클리프 결정과 동시에 또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으로 2차 고민 시작..ㅠ
둘의 가격 차이가 300정도 나고 나는 웜톤이라 로즈골드가 더 잘어울렸음에도 플래티넘을 껴봤을 때의 그 반짝임을 잊지못해..
이사와 본격 결혼준비 시작으로 인해 너무 바빠 잠시 반지 고민을 회피하다보니 4월 말이 되었고 5월에 정기 인상이 있다고 들어 5월 1일로 갤러리아 반클 방문 예약을 잡았는데..!!!!!
이번에 가면 구매하려고 했는데요..기습 인상을 당해버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 예산 초과에도 불구하고 플래티넘 사려고 결정도 해뒀거든요..
4월 초까지 이랬던게
이렇게 됐습니다..
뚜쥬르 시그니처 3mm 플래티넘 기준으로 23만원이 올랐다
게다가 반지는 2개씩 사니까 여기에 2배라는 사실~
그래도 샀다🥹
이날 3mm인 내 반지는 엊그제 들어온 재고가 있었고 오빠의 4mm 반지는 타지점에 있어서 상태를 봐야하지만 이번달 안으로 받을 수 있을거라고 하셔서 내꺼도 그때 수령하기로 하고 예약금만 걸궁
옛날에는 수령하기까지 1년도 걸린다고 했는데 요즘은 재고도 제법 있고 프랑스 장인들 여름휴가 기간만 아니면 다들 금방금방 받는듯!
6월부터 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쯤 주문하면 10월에 받을 수도 있다고 했다.
물론 매장에 진열된 사이즈는 거의 없어서 원하는 색의 사이즈를 껴보고 주문하는 것은 쉽지 않음..^^
반클이 하도 오래 걸린다고 악명이 높아 일정상 포기하는 커플이 많아 희소성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지도 않겠당
자세한 수령 후기는 요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