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TOP3 총정리 - 실패 없는 벚꽃 명소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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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올해도 벚꽃 축제가 다가오고 있네요.
서울살이 10년동안 여자친구랑 같이 갔던 서울 벚꽃명소에 대해 정리해드릴게요!
사진도 같이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서울 벚꽃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 여의도 윤중로입니다.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약 1,886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피어오르면, 하늘이 온통 분홍빛으로 덮이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에는 차량이 통제되어 도로 한복판을 사람들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풍경이 연출되요.
심지어 가는길도 이뻐요.
낮에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여의도의 진짜 진면목은 해가 진 후에 드러납니다.
조명이 켜지면 낮과는 전혀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가 완성되요.
💡 BEST 방문 팁
주말 낮에는 수십만 명이 몰려 사람 반, 꽃 반인 상황이 연출되요.
평일 오전(10시 이전)이나 축제 마지막 날 저녁을 노리면 훨씬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야간 조명은 보통 22:00까지 점등됩니다.
특히 저는 회사가 국회의사당역이다 보니, 여자친구와 매우 자주 가는 명소입니다.
2. 하늘공원 (유채꽃 + 벚꽃의 봄빛 조화)
사실 하늘공원은 가을에 핑크뮬리때문에 많이 가는데,
하늘공원은 여의도보다 한적하고, 훨씬 더 다채로운 봄을 선사해요.
무엇보다 정말 예쁜건 하늘공원을 가는 언덕길이 너무나도 이쁩니다.
벚꽃필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하늘공원의 또 다른 매력은 내려오는 길 산책로에 있습니다.
양쪽으로 웅장하게 펼쳐진 벚나무들이 만들어 내는 길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늦추고 사진을 찍게 만드는 명당 중의 명당입니다.
💡 BEST 방문 팁
하늘공원 가는길이 포인트!
정작 하늘공원 위에는 볼거없음 (매우중요 가는길이 미쳣어요)
맑은 날 오전에 방문하면 여유로운 배경으로 한 벚꽃 사진을 담을 수 있어요.
여의도보다 인파가 적어 사진 찍기에 훨씬 유리합니다.
정말 제 최애 장소입니다. 하늘공원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3. 안양천 벚꽃길 (로컬들의 조용한 산책 명소)
여의도의 인파가 부담스럽다면 안양천을 강력 추천합니다.
안양천 자전거길을 따라 벚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봄날 오후의 여유로운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여의도 벚꽃길보단 작지만, 한적함을 느끼기엔 너무나도 좋은 길입니다.
양천구에 가깝게 살고 계신다면 무조건 안양천은 빼놓을 수 없는 명소!
강추입니다.
💡 BEST 방문 팁
여의도, 하늘공원보다 훨씬 한적하고 여유롭습니다.
자전거를 빌려 안양천 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면 강바람과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일몰 직전에 방문하면 하천 수면에 반사되는 노을빛과 벚꽃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사람많은거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벚꽃 맛집이라 불릴만큼 한적하고 정말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