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예복 맞춤 청담 보헨 후기 2탄 - 최종 계약 및 예복 체촌 가봉 리얼 기록(+수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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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탄에서 살로토와 보헨을 비교하며 고민했던 시간,
결국 저희의 최종 선택은 세련된 무드와 전문적인 상담이 빛났던 ‘보헨 청담본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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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마치고 나니 이제 정말 결혼한다는 실감이 나더라고요.
특히 테일러 선생님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졌던 체촌(치수 측정)부터, 옷의 형태를 잡아가는 가봉 과정까지
오늘은 그 디테일한 제작 기록과 함께, 세트로 구성된 수제화+맞춤셔츠 후기까지 생생하게 들려드릴게요!





청담보헨 최종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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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1벌 + 대여 2벌 (수제화 1개, 정장셔츠 1개 무료) 로 계약 완료했습니다!


최종 계약한 이유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정장, 잘 떨어지는 핏이 매우 좋았고
상담해주신 분이 너무나도 친절했습니다! (살로토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최종 계약 완료 후 체촌, 가봉 일정을 바로 잡았어요.
촬영이 11월 13일 이었기 때문에, 체촌은 9월에 했고 가봉은 10월 쯤에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촬영 전날에 대여복 + 맞춤예복을 픽업하러 갔습니다.


먼저 계약금을 20% 납입하고, 이후에 촬영 전날 예복 찾을때 잔금을 치뤘어요.





예복 체촌 + 수제화 사이즈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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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헨 청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마스터 테일러 선생님이 매장에 늘 상주하고 계신다는 점이에요.
사진이나 홍보물에서 뵙던 바로 그 선생님께서 직접 예랑이의 체촌은 물론 수제화 치수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재주셨답니다.
집중해서 지켜보느라 아쉽게도 체촌 사진은 남기지 못했습니다ㅜㅜ





예복 가봉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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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과 체촌을 마치고 딱 한 달 뒤, 드디어 가봉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주인을 기다리며 쫙 걸려있는 수많은 가봉 예복들이었는데요.
그 광경을 보니 ‘아, 정말 많은 예랑이들이 보헨을 선택하는구나’ 싶어 제 선택에 다시 한번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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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은 하얀 시침실로 연결된 옷을 입고 마지막으로 체형에 맞게 최종 치수를 조정하는 단계인데요.
옷을 입고 나오는데, 확실히 ‘맞춤’은 다르다는 게 한눈에 보였어요.
기성복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신체 곡선을 따라 흐르는 딱 맞는 실루엣을 보니 가봉 과정을 거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촬영용 예복 입어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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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제작과는 별개로, 스튜디오 촬영 때 입을 대여복을 고르러 다녀왔어요.
가기 전에는 어떤 색을 입을지 머릿속으로 수십 번 고민하고 갔는데, 역시 옷은 직접 입어봐야 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상했던 색이 생각보다 예랑이 얼굴빛에 안 맞아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여러 벌 피팅해 본 끝에 가장 클래식한 블랙과 화사한 베이지 조합으로 최종 선택했어요!


맞춤이 아닌 대여복인데도 어깨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핏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잔금 치루기 및 보헨 후기 총평

최종 촬영 전에 잔금을 80%를 치루고 촬영당일 맞춤정장과 수제화를 픽업하고 보헨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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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고급스럽고 재질이 좋은 맞춤 예복을 하고 싶다면 추천
✅ 맞춤 + 대여 가격도 크게 비싸지않음 (고급스러움 + 합리적 가격)
✅ 서비스가 매우 친절

혹시라도 예복 고민하고 계신다면 보헨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