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브런치 카페 여유를 즐길수 있는 내돈내산 흘러 솔직후기
영등포구청역 분위기 좋고 조용한 카페
비 오는 토요일 오후, 따뜻한 브런치 한 끼가 생각날 때 찾은 영등포구청역 근처 브런치 카페 ‘흘러’. 분위기도 좋고 브런치도 훌륭했던 이곳을 내돈내산 솔직후기로 소개합니다.
📍 위치 및 방문 시기
- 위치: 영등포구청역에서 사거리를 건너 도보 5분
- 방문 시간: 토요일 오후 1시
(비 오는 날이라 자리는 있었지만, 맑은 날엔 대기 있을 수도 있어요!)
🛒 주문 내역
- B세트: 아메리카노 + 치폴레 참치 샌드위치 – 10,700원
- 프렌치 토스트 – 8,900원
- 아메리카노 1잔 추가
🍞 음식 후기
- 프렌치 토스트
시럽을 뿌려 소금에 찍어 먹는 ‘단짠단짠’의 조합이 정말 예술이에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브런치 카페의 정석이 이런 느낌이구나 싶어요.
특히 소금이 엄청짜지 않고 단맛을 중화시켜서 엄청 좋았어요.
시럽은 취향껏 뿌리면되는데 단걸 워낙좋아하다보니 그냥 다넣게 되더라구요
- 치폴레 참치 샌드위치
이름만 보고 평범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양은 2명이 나눠먹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맛이 자꾸 생각날 정도!
- 식빵이 시그니처!
흘러의 시그니처는 식빵이에요.
일반 식빵이랑 다르게 정말 부드럽고 담백해서 단독으로도 훌륭하지만 크림치즈를 추가해 먹으면 진짜 강추입니다.
다양한 식빵을 팔고 있고, 식빵 한조각으로도 팔아서 간단하게 먹을수도 있어요!
이렇게 낱개로도 귀엽게 팔아요!!
- 크림치즈
베이글 집이라고 착각할 만큼 블루베리, 피스타치오, 레몬딜 크림치즈를 팔고 있어요.
단, 프렌치 토스트와 식빵을 동시에 시키면 조금 물릴 수 있어요. 양 조절은 필수!
☕ 분위기
카페 내부는 공간이 넓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혼자 조용히 노트북으로 작업하거나 책 보기도 좋아요.
⚡ 총평 & 팁
영등포구청역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날, 따뜻한 공간과 부드러운 식빵이 있는 ‘흘러’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입니다.
브런치 빵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 맛: 기대 이상, 하지만 양이 조금 작을수 있음.
✅ 분위기: 브런치 느낌 물씬, 데이트 하기 좋고 카공하기도 좋음.
✅ 웨이팅: 웨이팅 없이 왔지만, 날씨좋은날은 웨이팅 필요.
✅ 가격: 저렴하고 간단하게 여유를 즐길수 있는 부담없는 가격.
✅ 재방문: 무조건!!.
#영등포구청역카페 #브런치맛집 #내돈내산 #흘러카페 #식빵맛집 #프렌치토스트 #서울브런치카페 #분위기좋은카페 #혼카페추천 #치폴레샌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