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스파라 서울 호텔 내돈내산 후기 - 연말연초에 가기 좋은 온천 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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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찬 바람이 불고 연말 연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계절이 왔네요. ❄️
연말 연초에 추운날씨가 돌아오면 온천이 생각나죠.
올 한 해도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혹은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다녀온 ‘파라스파라 서울’의 따끈따끈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울 안에서 스위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왜 겨울 호캉스의 성지인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 파라스파라 서울 호텔 (예약 팁)
저는 야놀자 앱을 통해서 네이버 페이를 통해서 결제했어요.
- 숙박정보 : 캐빈주니어
- 1박 기준(2024년 12월) : 39만 9천원


야놀자가 가장 저렴했고, 무엇보다 네이버 페이에 10만원이 있어서 바로 결제했어요.
총 금액은 399,000원 입니다.
파라스파라 호텔 입구
파라스파라 호텔 입구는 저녁에 찍었는데 연말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거리였어요.
호텔이 아무래도 북한산 바로 아래에 있다보니 산속의 정원을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야경이 너무 이쁜 거리였어요.
참고로 호텔 위에는 더 비싼 가겨인데 1박에 몇백만원 정도 했었습니다.
파라스파라 호텔 트리
파라스파라 입구에는 트리가 엄청 크게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랑 저랑 각각 찍었는데 사람크기의 2배는 넘는 크기였어요.
캐빈 주니어 방 크기
먼저 호텔 체크인을 하면 초콜릿을 줬어요.
이부분은 정말 감동이었어요. 여태껏 5성급 호텔 가면서 초콜릿 준 호텔은 정말 없었거든요.
생각보다 방이 너무 커서 2명이 아닌 3명이상도 충분할 정도로 컸어요.
세면대와 거울 사이 공간이 엄청 컸고, 밖에는 통창으로 반대편 호텔과 산이 그대로 보였어요.
화장실도 엄청컸습니다. 변기쪽 사이즈가 사진에선 작아보이지만 실제론 큰사이즈에요.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딱봐도 엄청 크다는게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
실외 온천
파라스파라 호텔은 실내 수영장이 있고, 실외 온천이 있어요.
갈때는 호텔 옥상에 있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온천으로 가기 전에는 실외가 너무추우니까 수영복 (레쉬가드)를 입고 들어갔어요.
실제 이날 낮에도 0도에서 영하날씨여서 엄청추웟습니다.
실외 온천은 총 들어갈수 있는 풀이 4개가 있고 각 2명씩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였습니다.
그래서 4개를 다쓰게되면 기다려야 되는 불편함이 있어서, 타이밍 잘잡고 가야해요.
밤되니까 슬슬 조명이 켜지면서 정말 더 분위기 있어서 커플이나 부부가 오기에 딱 좋은 온천입니다!.
🧾 솔직 후기 – 커플이나 부부가 오기에 좋은 호텔 (겨울온천 강추)
가격이 비쌋지만 커플들 기념일이나 프로포즈 용으로는 정말 좋은 호텔입니다.
호텔 분위기라던지, 온천 크기라던지 커플들이 오기에 딱 좋은 호텔이었어요.
✅ 가성비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퀄리티는 상이상입니다.
✅ 스테이크 맛 분위기는 최고
✅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1박 해보고 싶었어요.
✅ 프로포즈나 기념일에 꼭 방문 추천드려요.
재방문 의사 무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