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여행] 상해여행 3박 4일 무계획자의 준비물과 첫날 이야기 (1일차)
이번 상해 여행은 여자친구랑 두번째 3박 4일로 가는 여행이었어요.
워낙 예전이라 다 까먹기도 하고 준비할거가 다 달라서 여행 가기전 준비할 사항들이 달랐어요.
여행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여권
- 중국 알리페이 / Amap / Dianping / Travel Wallet / 파파고 설치 (중요!!)
- 보조 배터리
- 로밍 / 유심칩 준비
- 의약품 (감기약, 진통제, 해열재 등등)
- 변환 플러그 (참고로 전 필요 없었음.. 호텔이 좋았어요)
참고로 전 극 ISFP라서 거의 준비를 안하고 할 정도로 아래 앱들만 잘 준비하면 여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어요.
가기전 설치해야 되는 앱
알리페이 (결제 및 DIDI 택시 ⭐️⭐️⭐️⭐️)
중국 상해는 알리페이를 꼭 설치하셔야 합니다. 현금 결제가 없고 QR코드 결제가 많아요.
또한 상해는 주로 택시타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리페이의 DIDI 택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AMAP (구글 맵 대용 필수 ⭐️⭐️⭐️⭐️)
중국은 구글맵이나 다른 앱들이 안되요! 때문에 아래 앱들을 꼭 설치하고 가셔야해요.
영어로 검색하면 안나와요. 중국어로 가야할 주소를 적어서 가야해요.
파파고 (중국어 번역 필수 ⭐️⭐️⭐️)
중국은 영어를 거의 못합니다. 정말 힘들어요 ㅋㅋㅋ 파파고 꼭 까셔야합니다. 중국어 잘하면 패스!
Travel wallet (알리페이 카드등록 ⭐️⭐️)
환전은 Travel wallet으로 바로바로 환전할수 잇어요.
Dianping (음식점 예약할때만 ⭐️)
한국에서 상해 음식점 예약할 때만 쓰고 딱히 상해에선 쓸일이 없었어요.
예약한 식당의 음식고를때 미리고를수 있다는 정도?
Travel wallet에서 발급된 카드번호를 알리페이로 꼭 등록하세요!! 그럼 자동으로 연결되서 결제되요
미리 환전해도 되고 모자르면 상해에서 가능합니다.
상해 여행 출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바로 라운지에 갔어요. 공항 가기전 라운지에 들려 밥을 먹었어요.
한식못먹으니 왕창먹었음요ㅋㅋㅋ
탑승수속 다하고 인증샷
항공권은 대한항공인데, 상해는 국내 항공사가 대한항공하고 아시아나밖에 없었어요ㅠ (2025년 3월기준)
상해까지 대락 2시간정도 걸렸는데, 기내식을 주더라구요. 역시 대한항공 라운지가서 많이먹었지만, 기내식 넘맛있어서 다먹어버림요..(머쓱)
푸동 공항 도착!
다행히 상해 3월 초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봄날씨 였어요. 날씨도 좋았음
저희 숙소는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호텔로 와이탄으로 이동할 때 지하철타고 가기로 했어요.
- 택시 : 50 ~ 60분
- 버스 : 1시간 20분
- 마그레브 + 지하철 : 30분내외
- 지하철 만 : 1시간 20분
드디어 동방명주가 보이네요
생각보다 상해까지 가는게 일본 오사카 도쿄 만큼 어렵지 않았어요. 앱과 유심만 있으면 혼자 가는것도 크게 어렵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