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스닥 ETF 추천 비교 분석 총정리 - 수익률·수수료·거래량 그리고 퇴직연금까지

2 minute read

나스닥 ETF를 사는 이유 - DCA투자 방법

요즘 “미국 주식이 대세”라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아무래도 미국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ETF를 먼저 찾게 되는거 같아요.
특히 S&P500, 나스닥 ETF나 금ETF 등가 안정적인 수익으로 처음 투자하기도 좋고,
퇴직연금이나 DCA(적립식 매수)에 가장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 “국내 나스닥 ETF가 무엇이고 뭐가 있는지”
  • “나스닥 ETF, 추천과 비교분석”
  • “어떤 ETF를 사야 가장 높은 수익이 날 수 있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해보려 해요. 🙌


나스닥 지수 ETF란?

우선 나스닥 ETF을 사는것은 미국을 주식 지수을 한번에 사는 셈이에요.

ETF는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이고, 쉽게 말해,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아 만든 펀드를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게 만든 상품입니다.

Image Alt 텍스트

즉, 나스닥 지수 ETF는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의 주요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ETF를 증권거래소에 사고팔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고 이해하시면 되세요.


국내 나스닥 ETF vs 해외 나스닥 ETF?

가장 큰 차이는 거래 시간과 통화가 다르다는 점이에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구분 국내 나스닥 ETF 해외 나스닥 ETF
상장 시장 한국거래소(KRX) 미국거래소(NASDAQ/NYSE)
대표 종목 TIGER 나스닥100, KODEX 나스닥100 QQQ, QQQM, TQQQ
거래 통화 원화 달러
거래 시간 한국 주식시장 시간(09:00~15:30) 미국 주식시장 시간(밤 10:30새벽 5시, 서머타임 시 9:304시)


국내 나스닥 ETF 장점

  • 원화로 거래 가능 → 환전 과정 없이 바로 매수·매도
  • 국내 증시 시간 거래 → 밤에 안 깨도 됨
  • IRP·연금저축 계좌 편입 가능 → 세제 혜택 활용 가능
  • 양도세 비과세(국내 상장 ETF는 국내 주식 과세 기준 적용, 매매차익 비과세 / 배당소득에 대해서만 15.4% 과세)

Image Alt 텍스트

저도 현재 KB국민은행 퇴직연금으로 전부 S&P500 ETF로 매수했고, 매달 퇴직연금의 일부는 매수해놨어요.

즉, 가장 좋은건 원화로 매수할 수 있고, 퇴직연금으로 연동이 가능하며 비과세 이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큰 장점입니다.

해외 나스닥 ETF 장점

  • 미국 지수 실시간 반영 → 장중 변동에 즉시 대응 가능
  • 종목 다양성 → QQQ, QQQM(저보수 버전), TQQQ(3배 레버리지) 등 선택 폭 넓음
  • 달러 자산 직접 보유 → 환차익 가능성 활용

해외는 환율이 오르면 수익이 같이 오르기 때문에 기대수익이 더 높고, 레버리지 상품의 대한 선택이 가능해요. 때문에 리스크 있는 투자가 가능합니다.


국내 나스닥 ETF 종류와 고르는방법?

우선 대표적인 나스닥 지수에 대해서 알아봐야 해요.

NASDAQ 100 지수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상위 100개 비금융 기업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구글 등 대형 기술주 비중이 큼

NASDAQ Composite 지수

나스닥에 상장된 거의 모든 종목(3,000개 이상)을 포함이에요.

더 폭넓지만, 100지수보다 변동성 큼

ETF명 추종지수 환율 방식 총보수(%) 특징
TIGER 나스닥100 NASDAQ 100 달러 0.07 거래량 최상, 보수 저렴
KODEX 나스닥100 NASDAQ 100 달러 0.09 운용사 신뢰도 높음
KBSTAR 나스닥100원화환산 NASDAQ 100 원화 0.30 환전 편의성
TIGER 나스닥100환헤지 NASDAQ 100 환헤지 0.15 환율 변동 최소화

“가장많이 거래되는건 TIGER 나스닥 100이에요. 수수료도 저렴하기때문에 아무래도 가장 인기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나스닥 ETF수익률, 수수료, 거래량 확인

국내 나스닥 ETF는 미국 나스닥 지수를 따라가지만, 한국 거래소(KRX) 상품이기 때문에 한국 증시 개장 시간(09:00~15:30)에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수익률 순위 ETF명 수익률 (1년) 실질 부담 비용 시가총액/유동성
1 KODEX 미국나스닥100TR 약 38.8% 약 0.2051% 약 7,402억 원 (양호)
2 KBSTAR 미국나스닥100 약 37.76% 약 0.1818% 약 4,441억 원 (우수)
3 TIGER 미국나스닥100 약 37.75% 약 0.2257% 약 3조 원 (매우 큼)
4 ACE 미국나스닥100 약 37.74% 약 0.1976% 약 7,465억 원 (크고 안정적)
5 SOL 미국나스닥100 초기 수익률 낮음 약 0.1188% 소규모, 유동성 제한적 (하지만 낮은 수수료 강점)
  • 최고 수익률 추구 -> KODEX 100TR
  • 낮은 수수료 + 안정성 -> KBSTAR
  • 규모와 유동성 우위 -> TIGER
  • 수수료와 규모의 균형 추구 -> ACE
  • 초저수수료 장기 투자 적합 -> SOL (리스크 감수 가능 시)

“사실 수익률은 나스닥 지수가 오르면 거의 비슷하게 오르고, 국내 대형 증권사에 나온 ETF이기 때문에, 안정성, 수익률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 투자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