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란? 디파이2.0 대해서 4편
디파이1.0
디파이1.0은 투자자들에게 DEX(탈중앙화거래소)에 유동성을 공급한 대가로 환전 수수료와 고객 유치를 위해 지급하는 인센티브 (보조금)를 합산하여 높은 이자를 제공하고 Farm, Stake, Lend, Leverage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선보이면서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율을 안겨주었다.
디파이1.0의 문제점?
하지만 디파이 1.0은 높은 이자율에 대한 초기 투자자들을 모으는데 성공했지만, 디파이코인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점을 남기게 되었다.
문제는 이런 디파이 코인들의 확장성은 매우 제한적이고, 이자로 풀려난 디파이 코인의 유동성이 넘쳐나면서 코인에 대한 가치가 점점 떨어지게 되었다.
- 높은 이자율에 대한 하락 위험
- 디파이 코인의 인플레이션 문제(가치하락)
- 해킹에 대한 취약한 문제
이미지 출처 : Defi 2.0 - 새로운 Defi 패러다임의 시작이 될까?
높은 이자율에 대한 하락 위험
대부분의 디파이는 초기 런칭시 투자자들을 모으기 위해 높은 이자율을 통해 풀예치, 스테이킹을 유도한다. 하지만 이런 높은 이자율로 DEX 이자를 주는 코인의 가격이 급상승 하게 되지만 점점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코인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디파이 코인의 인플레이션 문제(가치하락)
디파이 코인들의 활용성 문제는 인플레이션을 야기시켜 가치가 하락하는 문제가 있다. 디파이에 예치하는 금액만큼의 이자를 코인으로 주다보면 유동성이 넘쳐나 코인의 인플레이션이 심해져 기대감이 점점 하락하게 된다.
해킹에 대한 취약한 문제
디파이는 무엇보다 KYC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지갑만있으면 거래가 가능한 탈 중앙화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하기 때문에 해킹에 취약합니다.
디파이 2.0
디파이2.0은 채권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유동성 풀의 안정성을 해결하려 하였다.
이미지 출처 : Defi 2.0 - 새로운 Defi 패러다임의 시작이 될까?
디파이1.0과 디파이2.0 차이
가장 기본적인 차이는 바로 유동성 풀에 대한 소유권에 있다. 기존 디파이의 유동성 풀의 소유권은 유동성 제공자에 있어 장기투자자들에게 는 단기적인 투기세력들에게 노출되어있다.
이를 해결한 것이 OlymPusDAO가 대표적인 디파이 2.0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본딩이라는 개념으로 디파이1.0을 해결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러한 가격방어 뿐 만 아니라 디파이의 코인의 다양한 형태로 사용시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Olympus 코인
올림푸스 DAO 프로젝트는 자동 rebase-up 기능의 스테이킹, 채권 판매, Treasury, 게임이론 등의 개념을 활용해서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지 않는 통화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프로젝트이다.
즉, 다파이1.0의 높은 이자율로 단기적으로 토큰을 사고 파는 사람들보다 장기적으로 토큰 홀더들에게 더 높은 혜택이 가도록 하는 게임이론(3,3)을 적용시켰다. 유동성 풀을 통제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이론(3,3)
게임이론(3,3)은 그럼 무엇이길래 디파이 1.0을 보완시킬 것일까?
모든사람이 올림푸스 DAO에 참여하면 모든사람이 가장 큰 이익을 창출 할 것이라는 게임 이론이다.
- 스테이킹(+2) / 채권(+1) / 판매(-2)
- 스테이킹과 채권은 프로토콜에 이로운 반면, 판매는 해로운 것으로 간주된다.
- 스테이킹 및 판매는 가격 이동을 유발하고, 채권은 그렇지 않다
이런 방식으로 단기적으로 디파이 코인을 판매할 경우 큰 이익을 가져가지 못하고 스테이킹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이득을 가져가도록 설계했다.
디파이 2.0 성공여부
디파이 1.0이 재작년 말부터 등장하여 올해까지도 TVL이 급상승 하는 만큼 디파이2.0을 넘어 디파이 3.0 4.0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안과 KYC가 강화된 디파이는 기관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시작하면 시장은 더울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인에 대한 정보와 개인적인 생각만 제공하는 것이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글을 작성하지 않습니다.
도움을 받았던 사이트
[디파이 농부 조선생] 디파이 2.0이란? Defi 2.0 - 새로운 Defi 패러다임의 시작이 될까? DEFI 2.0 : OLYMPUS D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