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코인 전망
2021년 코인 흐름
2021년은 코인의 해라고 할 정도로 모든 자산(주식, 부동산, 채권, 금 등)중에 가장 많이 오른 자산 중 하나이다.
모든 자산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지만 그만큼 급락도 보여준 암호화폐가 2021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연준의 유동성 공급으로 가장 수혜를 받은 자산인 만큼, 2022년은 연준의 스탠스에 따라서 암호화폐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 현재 기축으로 자리잡은 만큼 비트코인의 방향성에 따라서 현재 모든 코인의 등락이 좌지우지 되고 있다.
물론 2021년의 코인시장은 급등락이 심할 정도로 그 상승과 하락폭이 컸는데, 2021년 가장 많이 오른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코인 상승 순위
이미지 출처 : 비트코인도, 이더도 아니다…2021년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이번 년도는 메타버스와 레이어1의 코인의 해라고 할 정도로 P2E 게임 코인이 급등한 해였다. 물론 밈코인도 급등하였지만, 블록체인이 사용자들에게 가장 밀접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게임분야와 플랫폼관련 코인이 가장 큰 상승을 하지 않았나 싶다.
- 도지코인 31.5배
- 디센트럴랜드 42.8배
- 솔라나 103배
- 팬텀 123.9배
- 테라(루나) 137.3배
- 폴리곤 148.5배
- 샌드박스 168.4배
- 엑시인피니티 177.3배
2022년 코인전망
2022년 코인은 3가지 이슈로 전망해 볼 수 있을 듯 하다. 아무래도 가장큰 이슈는 미국의 금리인상일 것으로 판단된다. 20년 21년 유동성장세가 막을 내리고, 긴축으로 돌아선 연준의 금리인상이 앞으로의 코인시장에 가장큰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다.
- 금리인상에 따른 비트코인 약세장
- NFT
- 디파이
- WEB3
금리인상에 따른 비트코인 약세장
12월 FOMC의사록은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 22년 금리인상 4번에 양적긴축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이다. 양적긴축은 연준이 시장에 국채를 파는 행위를 말하는데, 즉 달러를 회수하겠다는 의미이다.
- 올해 3월 테이퍼링 종료
- 22년 금리인상 4번
- 양적긴축
유동성 축소는 아직 금 대체자산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비트코인에게 매우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NFT
NFT는 2021년에 가장 화두로 떠오른 블록체인 기술이다. NFT는 앞으로 예술, 게임 부분에서 크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급등한 게임관련 NFT(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갈라 등)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신규로 NFT마켓을 오픈하고 있는 PALA(DEX)와 같은 코인은 급등하고 있다.
- NFT 마켓플레이스 증가
- 예술, 게임부분 NFT 증가
2022년 올해 CES에서 메타버스와 NFT가 나왔으니 NFT의 미래성장성이 기대된다.
뿐 만 아니라 특히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거래소에서 코인을 거래가 줄어들자 점점 NFT와 디파이로 자금이 이동되는 경향도 보인다.
레이어 1
- 이더리움
- 솔라나
- 에이다
- 아발란체
- 클레이튼
- 루나
디파이
디파이는 코인에서 유일하게 이자를 주는 생태계로 디파이를 기반으로하는 레이어1 코인은 계속 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락장에서는 테더와 테라의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디파이의 유동성 풀인 테더-다이만 넣는다하더라도 년 20프로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
NFT와 디파이 기반인 레이어1코인은 비트코인하락세에도 어느정도 상승여지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WEB3
WEB3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나에게 가치있는 정보를 줄 수 있는 인터넷 세상을 말한다.
WEB1.0과 WEB2.0으로 데이터의 홍수라 불릴 정도로 넘쳐나는 정보가 넘처나면서 나에게 적합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보는 아직 없다.
물론 WEB2.0에서는 유튜브나 블로그 등 사용자가 정보를 제공하면 광고 비용에 대한 보상을 준다. 이는 중앙화된 광고로 빅테크 기업들의 수익이 더 크고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들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상대적으로 작다.
WEB3.0은 이러한 사용자에게 코인으로 보상을 주면서 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 시대를 말한다.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립과 모델이 설계되지 않아 얘기가 많다.
